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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는 변호사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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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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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하는놈들은 가난이 문제가 아님 ㅋㅋㅋ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불쌍하지만 븅신같은 인간들임
25.06.22 04:43

(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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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옥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25.06.22 04:48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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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내가 아이 안 낳고 결혼 안 하겠다 -> O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고 결혼 하지 말라 -> X 뭘 하건 남한테 강제 하고 싶으면 명분이 있어야지 자기 자신의 뇌피셜을 논리와 명분 삼으면 되나
25.06.22 04:46

(IP보기클릭)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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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가난으로 인해 부모의 감정적 여유가 없는 집안은 아이에게 지옥이기 때문임 물론 가난하면서도 자식들 아끼며 아둥바둥 사는 집도 있지만 가난하면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안하는 집이 더 많음
25.06.22 04:51

(IP보기클릭)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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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체가, 남들과 비교를 엄청하고, 편가르기 하는 게 있으니까...
25.06.22 04:45

(IP보기클릭)2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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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웃긴게 자동으로 진짜 가난은 다른거라며 자기 쇠사슬 자랑하는 애들 튀어나오더라ㅋㅋ
25.06.22 04:49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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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불행하니 남들도 불행해지길 원하는... 어떻게 보면 불쌍한 놈들이라서;
25.06.22 04:45

(IP보기클릭)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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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하는놈들은 가난이 문제가 아님 ㅋㅋㅋ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불쌍하지만 븅신같은 인간들임
25.06.22 04:43

(IP보기클릭)211.243.***.***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팩트폭력 2비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6.22 07:12 | | |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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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불행하니 남들도 불행해지길 원하는... 어떻게 보면 불쌍한 놈들이라서;
25.06.22 04:45

(IP보기클릭)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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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체가, 남들과 비교를 엄청하고, 편가르기 하는 게 있으니까...
25.06.22 04:45

(IP보기클릭)2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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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내가 아이 안 낳고 결혼 안 하겠다 -> O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고 결혼 하지 말라 -> X 뭘 하건 남한테 강제 하고 싶으면 명분이 있어야지 자기 자신의 뇌피셜을 논리와 명분 삼으면 되나
25.06.22 04:46

(IP보기클릭)104.28.***.***

루리웹-0261028672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주장의 옭고 그름과는 별개로 그 말의 어디가 강제임? 그냥 주장하는 거고 권장하는건데, 저 말을 이마에 총 대고 하는건가? 주장의 내용에야 반대할 수도 있고 찬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강제”라고 하는 건 좀… | 25.06.22 05:39 | | |

(IP보기클릭)115.21.***.***

메현후인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 훈수 기타 등등으로 표현되는 행동입니다. "야, 한국에서는 이공계 아니면 답 없어. 그냥 이과 가", "퐁퐁남 얘기 들었지? 한국에서 연애할 생각말아.", "서울에서 집 살거 아니면 왜 사냐? 지방에 집 사봤자 집 값떨어지고 인생망한다니까?" 이런 얘기를 '난 한마디만 한건데?' 싶은 걸 듣는 사람은 매일같이, 사방에서 듣는다고 생각해봐. 그게 가스라이팅이고 그게 강제고, 그게 훈수질이지. | 25.06.22 06:50 | | |

(IP보기클릭)211.243.***.***

메현후인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 문장 자체가 명령문 아닌지? 대체 이걸 어떻게 봐야 그냥 주장으로 치나요... | 25.06.22 07:16 | | |

(IP보기클릭)172.225.***.***

레나그마
기대를 저버리지를 않네… 본문의 주장 같은게 “강제”인건 아니라고 했지 누가 “가스라이팅”, “훈수”가 아니라고 했나? 하여튼 한국은 참, 언론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아주 못된것만 배웠어. 슬쩍 단어를 바꿔서 프레임 전환하고 왜곡해서 논지를 호도하고… 츳츳… | 25.06.22 07:19 | | |

(IP보기클릭)172.226.***.***

너구리띠
어떤 내용을 주장하는 형삭이 명령문일 수도 있고 평서문일 수도 있고 의문문일 수도 있죠. “가난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한다” 는 주장을 위 그대로 평서문을 통해 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말아라” 라는 명령문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이 적절한 일인가?” 라는 의문문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아이를 다 낳았네??!!” 라는 감탄문을 이용해서 할 수도 있는거죠. 그건 주장을 하는 사람의 수사학적 선택이지 그 형식이 명령문이라고 해서 그것이 주장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고, 형식이 명령문이라고 해서 그것이 “강제”가 되는 건 더더욱 아니죠. | 25.06.22 07:30 | | |

(IP보기클릭)115.21.***.***

메현후인
가스라이팅이라는 거에는 동의하는 거네? 참고로 가스라이팅을 심리학적 표현으로 바꾸면 세뇌, 현혹 등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알고 있지? 주변 친구, 지인, 직장동료, 인터넷 커뮤니티, 뉴스, 사회 인식 등이 '가난하면 아이 낳으면 안됩니다'라고 직간접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강제가 아니다, 라.... 그럼 다른 예시를 들어줄게. 학교에 A라는 학생이 있어. 주변에 있는 다른 학생들이 A에게 '너 왜 살아있어?', '너는 죽는게 가족한테 도움되는 길이야', '살아있어봤자 재미없잖아? 그냥 죽지 그래?' 등등의 이야기를 했어. 너가 말하는대로 학생들은 A에게 죽으라고 '강제'하지 않았어. 그냥 의견을 주장한거고, 권장했을 뿐이지.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A는 유서에 학생들의 이야기처럼 자신은 가족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세상을 떠난다고 남기고 목숨을 끊어. 자, A에게 그저 의견을 이야기 했고, 권장했을 뿐인, 그러니까 '가스라이팅'한 학생들은 강제하지 않았고, A는 그저 학생들의 주장에 동의했을 뿐이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지? | 25.06.22 07:34 | | |

(IP보기클릭)172.226.***.***

메현후인
어떤한 말이나 명령, 지시가 단순한 말이나 명령, 지시를 넘어 “강제”가 되려면 그 말이나 명령, 지시가 믿을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한 약속을 동반한 것이어야 하죠. 즉 누가 눈 앞에서 단순히 “너 애 낳지마” 한다고 그 말이 “강제”가 되는 게 아니고 (전혀 강제적 요소가 없는 일반적 명령, 지시이기 때문에), 얼굴고 모르는 인터넷 선 너머의 누군가거 “너 애 낳으면 죽여버린다“라고 한다고 해서 강제가 되는 것이 아니며 (죽여버린다는 말이 믿을 수가 없는 말이기에), 10살짜리 아이가 “너 애 낳으면 내구 지금 초크홀드로 너 목졸라 죽일거야”라고 한다고 강제가 되는것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10살짜리 아이의 근력에 기반한 위협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친한 친구가 웃으면서 ”야 인마, 너 애 낳으면 내가 가만히 안둬“라고 한다고 강제가 되는게 아니죠 (친구라는 관계와 대화의 분위기, 문먁에 미루어 볼때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기에). 그것이 강제가 되려면,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한테 ”너 애 낳으면 재산 한푼도 안 물려줄줄 알아라” 라든지, 제가 위에서 말헌대로 총이나 칼을 들이대면서 애 낳지 말라고 하든지, 아니면 인터넷상이라고 하더라도 “네 이름 xxx고 사는 곳이 xxx인거 다 아는데, 내 낳으면 가만히 안둘줄 알아” 정도는 돼야 그것을 비로소 “강제”라고 할 수 있는거지, 본문의 글은 “강제”의 어떠한 조건도 충족하지 않고 있어요. | 25.06.22 07:41 | | |

(IP보기클릭)172.226.***.***

레나그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적 없는데요. 왜 자꾸 논지를 왜곡해서 호도 하시는지… 제가 한 말은 오로지 본문의 저것이 강제가 아니다라는 그 하나뿐이예요. 그게 바람직하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고,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 훈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그렇다, 혹은 아니다라고 한마디도 안했어요. 다시 한번 제 모든 댓글들을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세요. 왜 자꾸 제가 하지 않은 말을 마치 제가 하기라도 한것처럼 끌고 와서 반박을 하고 계시는지…? | 25.06.22 07:45 | | |

(IP보기클릭)115.21.***.***

메현후인
요청한대로 원 댓글을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봄. ============== 1)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주장의 옭(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그 말의 어디가 강제임? 그냥 주장하는 거고 권장하는건데 > 화자는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주장은 강제가 아니라고 반문함 2) 저 말을 이마에 총 대고 하는건가? > 화자는 '강제'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등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3) 주장의 내용에야 반대할 수도 있고 찬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강제”라고 하는 건 좀… > 마지막으로 화자는 첫 문장에서의 의견을 다시 피력하면서 글을 마침 ============== 여기서 내가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2)에 해당하는 문장임 당신은 원 댓글에 쓴 글에서처럼 '생명의 위협을 가하며 주장하는 행위'가 강제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강제가 아니라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계속 주장하는 것이 '생명의 위협을 가하지 않아도' 강제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하는 거야. 그리고 그 사례들을 계속 언급하는 거고. 댓글 쓰는 김에 추가로 사례 하나 더 언급할게. 직장 생활하는데 A라는 직원이 연차를 쓰고 싶어서 팀장에게 요청했어. 그러자 팀장은 "굳이 그 날에 꼭 연차를 써야하겠나?"라고 물어봤지. 결국 A 직원은 연차를 쓰지 않겠다고 답했어. 이것도 '강제'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까? 뭐, '니가 언급한 사례는 직원과 팀장이라는 상하관계가 나눠져 있지 않는가? '가난하면 아이 낳지말라'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은 상하관계가 아니지 않는가?' 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 근데, 절대 다수가 나에게 '의견'을 제시하게 되면 그 '절대 다수'라는 존재만으로도 권력이 되고, 압박이 되고, 상하관계로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5명이, 10명이, 100명, 1000명이 나한테 '야, 가난하면 아이 낳지마' 라고 이야기한다면 '뭐 어쩌라고? 내 알 바임?'이라며 그냥 무시할 수 있을까? 물론 있을 수도 있지. 악플받고 잘 사는 사람들 많잖아. 근데 영향을 받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단 말이지.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절대 다수의 의견이 그저 의견일까? '강제'로 느껴지지는 않을까? 마지막으로, 당신은 계속 나에게 논지를 흐리고,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왜 가스라이팅이며, 훈수며 이런 단어를 가지고 와서 내 주장의 논점을 왜곡시키냐'고. 저 용어들을 언급한 이유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생명의 위협을 가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는 강제라고 느껴질 수 있는' 행위를 표현하는 용어였기 때문이야. 당신이 저 용어들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 25.06.22 08:09 | | |

(IP보기클릭)115.21.***.***

레나그마
것 같아서 다음 댓글부터는 일부러 그 용어들을 쓰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당신의 논지를 왜곡, 호도했다는 오해는 여기서 풀었으면 좋겠고, 이제는 내 논지에 대해 반박해줬으면 좋겠어. 자꾸만 논지를 왜곡했다, 호도했다 등의 이유로 회피하지 말고. | 25.06.22 08:11 | | |

(IP보기클릭)211.224.***.***

BEST

이미 지옥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25.06.22 04:48

(IP보기클릭)211.235.***.***

AQUA Alta
진째 이게 맞는 말이다 사람 급따지며 나보다 높고 나보다 낮고 따지는 인간은 무엇보다 본인의 '급'에 미친듯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음 그런 판단기준 자체가 스스로를 누군가 앞에서 패배자로 만들고 누군가를 패배자로 만들며 살아감 심지어 자기가 아껴줘야하고 사랑해줄 사람조차.. 그런 사람의 삶은 이미 지옥이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지옥속에 있다 | 25.06.22 04:56 | | |

(IP보기클릭)220.79.***.***

AQUA Alta
그 잘났다는 일론 머스크도 트럼프가 삐져서 말 몇마디 하면 주가 개박살 나는데 영원한 강자는 없다 | 25.06.22 05:19 | | |

(IP보기클릭)115.23.***.***

AQUA Alta
남의 눈치를 보고 그걸 좋게 포장해서 애 낳지 말라고 하는 사람 치곤 남하교 비교 안하는 애들 단 한번도 못봄. 가난해도 애를 낳을순 있지. 근데 남하고 비교질 하면 애를 낳음 안되 애가 망가지거든 | 25.06.22 10:43 | | |

(IP보기클릭)221.165.***.***

BEST
이 글은 웃긴게 자동으로 진짜 가난은 다른거라며 자기 쇠사슬 자랑하는 애들 튀어나오더라ㅋㅋ
25.06.22 04:49

(IP보기클릭)211.196.***.***

루리웹-0319741805
정작 저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한국에 절대적 빈곤을 경험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음 애초에 유게나 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유가 있는거지 | 25.06.22 05:10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0319741805
진짜 언더도그마란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듯이 가난을 자랑하듯 방패로 삼아 남 공격거리로 삼는거 보면 굉장히 보기 이상해짐 | 25.06.22 08:25 | | |

(IP보기클릭)124.52.***.***

루리웹-0319741805
정말 가난한 사람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일하고 있어 | 25.06.22 13:00 | | |

(IP보기클릭)1.235.***.***

나도 넉넉하지는 않은데 결혼 만약 하게되면 한동안 콘돔이라는건 지구에 없는 물건임
25.06.22 04:50

(IP보기클릭)220.123.***.***

BEST
가난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가난으로 인해 부모의 감정적 여유가 없는 집안은 아이에게 지옥이기 때문임 물론 가난하면서도 자식들 아끼며 아둥바둥 사는 집도 있지만 가난하면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안하는 집이 더 많음
25.06.22 04:51

(IP보기클릭)122.47.***.***

쿠도리
나도 가난한 집안에 부모님 양쪽 다 이력이 굉장하지만 잘 살고 있고 행복함 돈도 웬만한 사람보다는 많이 벌면서 내가 원하는 일 하면서 잘 살고 있슴 그래서 저런 말 들을때마다 화남 내 와이프도 가난한 집에 태어났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슴 저런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겪고 본 것만이 진실로 알고 획일화하니 듣는 입장에서는 뭔 개소리야 엿같네 라는 생각만 듬 | 25.06.22 05:20 | | |

(IP보기클릭)14.44.***.***

쿠도리
가난은 자기가 선택하는 거임. 웃기지도 않게 대한민국 보편복지는 겁나 빵빵하게 지원해줌. 문제는 찾아 먹어야 한다는거지. 그럼 이걸 찾아 먹지 못 하는 이유는 뭘까? 1. 공무원의 나태? 2. 공무원 인원부족? 3. 본인의 지식 부족? 4. 본인의 노력 부족? 다 집합이지만 결국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바라면서 누워서 입 벌리고 있는 새끼들이 배고프다고 징징대면 답 없음. 그리고 금전적 가난 하다고 해서 가족의 감정적 여유가 없는게 아님. 미래가 없거나 희망이 없거나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가정이 여유가 없는거임. 이거 아냐 모르냐가 하늘과 땅차이임. | 25.06.22 05:30 | | |

(IP보기클릭)119.195.***.***

근데 시대가 이전과는 돈 버는것도 다르고 노동의 가치가 나락으로 가며, 물질 만능주의도 점점 심해지는데 덮어놓고 낳으라는것도 좀 아닌듯 물론 타인이 아이 낳는다는데 진짜 옆에서 보기만 해도 삶이 우울할 지경의 환경 아닌이상이야 뭐라 하지는 않지;
25.06.22 04:52

(IP보기클릭)58.238.***.***

가난해봐서 아는 사람들의 자조적인 표현이라 봄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고 돈이 많다고 불행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멀쩡하던 가정이 하루아침에 박살나던 imf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세대들이 많다보니 단순히 남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말은 아니다 싶음
25.06.22 04:53

(IP보기클릭)106.101.***.***

나는 내가 가난하게 커서 그른가 솔직히 변호사말에 동의 못하겠네. 가난하다는건 단순히 돈이 없네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서...
25.06.22 04:56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4.44.***.***

치-멘
가난만 하냐 부모가 가난을 짐으로 느꼈냐, 가난을 상황으로 받아 들였냐에 차이가 발생함. 가난은 힘든거임. 하지만 그 힘듦을 아이에게 가족에게 들어내냐 마냐는 부모의 선택임. | 25.06.22 05:31 | | |

(IP보기클릭)211.235.***.***

남에게 결혼하라고 강요하면 안되는 것만큼이나 결혼하지 말라고 강요해서는 안되는 거지. 결국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
25.06.22 04:59

(IP보기클릭)218.153.***.***

내가 가난해서 결혼 못하겠다 정도나 이해되지 가난하면 애 가지지 말라고 강요하는건 개소리라고 까여도 할말없음 . 커뮤에 과몰입한 인간들의 뇌절이지
25.06.22 05:04

(IP보기클릭)221.168.***.***

남한테 이래라저래라하는거도 문제야 물론 나한테 물어보면 딩크가 신상에 이롭다고는 답해주겠지만
25.06.22 05:05

(IP보기클릭)106.102.***.***

옛날 유게에 가난한 집안에 3남매 기르는 다큐자료나왔는데 대충 내용이 가난하지만 소박하게 잘 사는거였음 근데 유게 대부분 여론이 가난한사람은 애키우지마라 애크면 불행한걸 안다는둥 부모욕 ㅈㄴ 했는데 요즘은 출산율 ㅈ박아서 여론이 완전 반전됌 ㅋㅋ
25.06.22 05:09

(IP보기클릭)59.17.***.***

이런 얘기는 함부로 입밖에 꺼내기 예민하기도 한 문제라 속으로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납득하면 되는 부분인데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논쟁거리밖에 안되지 낳든말든 뭔 상관이야 도대체
25.06.22 05:13

(IP보기클릭)58.234.***.***

글쓰신 분은 아니지만 불행할 확률이 높긴 하니까 사실 출산은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는거 아님? 윤리학의 공리에서 타인에게 동의 없이 고통을 주는 것은 잘못인데 출산이 그 허락 없이 행해지는 일의 예시라 최대한 행복하게 해줄 자신 없으면 낳지 않는게 맞음
25.06.22 05:15

(IP보기클릭)220.70.***.***

루리웹-7024103754
반출생주의 | 25.06.22 05:17 | | |

(IP보기클릭)124.216.***.***

루리웹-7024103754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이라는건 도대체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구먼. 우리도 자연의 일부여...인간이 지성과 이성을 가졌다고 해서 멸종을 스스로 선택할 수는 없음. 모든 자연의 동식물들은 생존을 위해 진화하고 대를 이어서 존속하는게 본능인데 그걸 부정하면 어쩌자는거지? 혹시 지크 예거 이신가?ㅡ.ㅡ | 25.06.22 06:01 | | |

(IP보기클릭)58.234.***.***

Amg e53
출산을 상호 동의 하에 할 순 없잖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비존재가 의사 표현을 할 순 없으니 그러니까 출산은 부모의 일방적 결정이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결정일 수 밖에 없음 언뜻 거부감 느껴질 수 있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을거임 | 25.06.22 06:07 | | |

(IP보기클릭)124.216.***.***

루리웹-7024103754
아니..ㅋㅋㅋ. 태어나지 않았으면 애초에 그런 고민이 없어, 모르겠나? 너님이 태어났기에 이런 고차원적인 고민과 생의 이유에 대한 고찰이 가능한건데 그게 왜 부모의 이기심이야?? | 25.06.22 06:13 | | |

(IP보기클릭)122.47.***.***

루리웹-7024103754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정자는 기회가 되니 스스로 헤엄쳐서 난자에 들어간거잖슴 | 25.06.22 06:39 | | |

(IP보기클릭)220.70.***.***

Amg e53
태어남 당한 존재... | 25.06.22 07:04 | | |

(IP보기클릭)49.1.***.***

루리웹-7024103754
부모도 자연법칙에 의하여 서로 사랑하였고 2세를 가지고자 했을뿐 당신이 태어난 것은 당신이 경쟁을 뚫고 이겼기 때문인 것이지 부모님 탓이 아닙니다. | 25.06.22 11:01 | | |

(IP보기클릭)112.149.***.***

루리웹-7024103754
그래~ 가난하게 태어나게 한건 니 부모님 탓임. 근데 가난하게 죽는건 니 탓임 | 25.06.22 12:44 | | |

(IP보기클릭)223.190.***.***

평균적으로 살기 어렵고 가난한걸로 따지자면 유럽 사람들 저점이 한국보다 훨씬 낮음 한국은 따위로 만드는 미친 물가에 우리가 말하는 좋은 직장이라는건 정말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데도 다들 방 한 두칸짜리 좁은집에서 결혼하고 애낳고 다 함 개나소나 평균 올려치기하고 남들과 비교질 해대는 문화가 헬조선을 만든거임
25.06.22 05:24

(IP보기클릭)121.142.***.***

비교하는게 나쁘다 이런 입바른 말만 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 자체가 비교질 서열질 과열경쟁으로 곪아 터져 뒤질거 같은 게 현실 아님? 지금 출산률 자체가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주장에 대해 간접적으로 긍정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임 심지어 요즘 어린애들까지 임대 아파트나 어디 단지에 사냐 이런 걸로 서열놀이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솔직히 이건 기레기들의 혐오 조장이라고 믿고 싶지만, 이게 진짜라면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까지 그 윗 세대들이 하는 천박한 천민자본주의식 서열질, 줄세우기, 비교, 눈치 문화 그대로 대물림하고 있단 소리임 이런 사회에서 돈 없고 가난한 집 자식으로 태어난 아들더러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할 자신, 최소한 나는 없다
25.06.22 05:25

(IP보기클릭)121.142.***.***

루리웹-3579435395
사람 급 나누고 하대하고 약자멸시하는 문화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한 그냥 애 낳기엔 지옥인 사회 그대로일거임 근데 그럼 뭐함? 루리웹 유게에서도 툭하면 무능력자 히키코모리 도태남 온갖 혐오 쏟아내면서 약자멸시하는데 그 꼬라지인 커뮤니티 주제에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논리에 허울 좋은 반론할 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딱 일주일만 유게 베스트 구경해봐라 약자 멸시가 없냐, 약자 혐오가 없냐? 특정 계층 샌드백으로 세워놓고 도태된 인간들이라면서 매도하고 혐오하고 무시하는 짓 그대로 쳐하고 있구만 | 25.06.22 05:29 | | |

(IP보기클릭)14.44.***.***

루리웹-3579435395
인간은 근본적으로 1만년 전이라고 다를거 같지는 않아. 1만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과학의 발전과 기록의 발전, 교육의 발전이지 인간 자체의 발전은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럼 인간은 1만년 전과 지금도 같다면 과거의 역사를 봐야겠지. 그럼 귀족이 천민을 하찮게 봤듯이 자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못 가진 사람을 하찮게 보는게 인간 본연의 근본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봄. 물론 이 근본을 교육으로 바꾸고자 한게 공자라고 볼 수 있지. 즉, 자신의 가짐을 바탕으로 남을 평가 한다는 것은 교육이 덜 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런 새끼들이 다수가 되어가는 세상이 되는게 문제인데 그나마 한국은 유교사상이 나름 빵빵하게 받쳐주니 최소 욕이라도 먹는거임. 이런거 생각 하면 한국 괜찮은 나라임. | 25.06.22 05:34 | | |

(IP보기클릭)222.118.***.***

루리웹-3579435395
사람은 결국 급이 나눠지긴 하지.. 그동안의 모든 인류는 항상 급이 나눠져있었는 걸.. 동물 조차도 서혈이 있지... 그리고 항상 급이 낮은 쪽은 도태되 왔고.. 급이 높은 쪽이 번식하지..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적자생존 사회일 뿐이야... | 25.06.22 05:38 | | |

(IP보기클릭)121.142.***.***

루에이-91123
그럼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건 진리니까 토달지 말고 긍정하는게 맞음 ㅇㅇ | 25.06.22 05:58 | | |

(IP보기클릭)121.142.***.***

나르디안
모르겠음 해외 문화권의 실상을 외국인이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거니까 근데 출산율이란 결과로 보면 과연 한국 사회가 그런 면에서 사상적으로 다른 사회보다 나은가? 난 잘 모르겠다 | 25.06.22 06:00 | | |

(IP보기클릭)222.118.***.***

루리웹-3579435395
개인적으로는 가난함 보다는 도덕 교육을 잘 받지 못한 쪽이 빠르게 도태됐으면 좋겠는데 ... 그러지 못한 것도 또한 자연선택이겠지... | 25.06.22 06:06 | | |

(IP보기클릭)14.44.***.***

루리웹-3579435395
출산율은 내가 보기에는 1. SNS : 나와 동네의 비교에서 나와 우리나라, 나와 전세계의 비교가 가능함. 2. 문화의 발달 : 예전에는 ㅅㅅ, 술, 도박, ㅁㅇ 빼고는 즐길게 없었음. 지금은 너무 많아. 3. 혼자라도 살 수 있는 환경 : 역사상 지금처럼 분업화 잘되어 있고 돈 만 있으면 혼자서 사는데 편한 시대가 없음. 내가 보기엔 위 3가지의 짬뽕으로 보임. 돈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돈이 많다고 많이 낳는 것 같지도 않고 가난 하다고 많이 낳는 것 같지도 않고. 전세계적으로 일정수준 이상 올라온 나라는 다~ 출산율 바닥치고 있음. | 25.06.22 10:11 | | |

(IP보기클릭)76.91.***.***

가난했어도 부모님이 좋은 분이셨던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왔을 수 있겠지만 가난한데 인성 마저도 안좋은 부모 밑에서 살아온 사람들에게 그건 다른 차원의 가난 아닐까
25.06.22 05:28

(IP보기클릭)76.91.***.***

마늘소금
저 글 쓴 사람도 변호사라는 직업이니 풍족하고 여유가 있어서 저렇게 말 할수 있겠지 어릴적부터 부모 밑에서 화풀이, 구박은 다 받으며 자라고 가진것도 없이 저소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상황이었으면 똑같이 말 할수 있었을까나 | 25.06.22 06:00 | | |

(IP보기클릭)122.47.***.***

마늘소금
그런데 사람들이 대부분 말하는 가난은 금전적 가난을 말함 | 25.06.22 06:42 | | |

(IP보기클릭)172.56.***.***

루리웹-3759212778
금전적 가난이 결국 삶의 여유 부족, 감정 통제 불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임 | 25.06.22 06:52 | | |

(IP보기클릭)124.52.***.***

마늘소금
동의합니다 | 25.06.22 13:02 | | |

(IP보기클릭)172.59.***.***

비혼 비출산 강요하는 놈들은 걍 지들이 잘못된게 아닐ㅋ가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주변으로부터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확인 받고싶어하는거임, 걍 남 신경 끄고 지기 삶이나 열심히 살면 될 일
25.06.22 05:2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자타 비교질하는 애들치고 실제로 보면 참 처량함. 부자까지는 아니여도 여러면에서 최소 중간은 가나싶은 것들은 없고, 본인도 부족한 부분 지적당하면 발광하고 또 비교질하는 것들은 스스로도 누군가랑 비교하면서 신세한탄 할게 뻔해서 애잔하기만 하지
25.06.22 05:30

(IP보기클릭)218.159.***.***

실제로 여유있는 집만 낳고있긴함 대놓고 얘기하는건 무례하지만 이미 많이 그렇게 생각할껄
25.06.22 05:31

(IP보기클릭)220.70.***.***

잔성회
애초에 우리는 모두 금수저의 후손임. 현대에도 여전히 금수저만 번식에 성공할 수 있는거고. 번식은 원래 아무나 하는게 아닌 행위. | 25.06.22 05:43 | | |

(IP보기클릭)122.47.***.***

잔성회
그러니까 하는 말임 애를 낳으려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이정도면 어느 정도 준비 되었다 생각해서 애를 낳고 기르려 하는데 주위에서는 가난하다고 낳지 말라고 하는 모양새인거지 | 25.06.22 06:40 | | |

(IP보기클릭)106.101.***.***

빅세스코맨김재규
기성세대는 가난해도 애 많이낳았음 그냥 사회가변한거야 전세계적으로 몇몇나라빼곤 출산율 낮아졌는데 우리나라는 독보적인 출산율이지만 금수저의 후손은아님 | 25.06.22 07:01 | | |

(IP보기클릭)118.47.***.***

솔찌 우리나라 게임 즐기는것도 그렇고 공략대로만 해야하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실패하는걸로 여기는게 큰거같음
25.06.22 05:43

(IP보기클릭)1.212.***.***

행인A씨
걸핏하면 진짜 사소한 젓가락질 가지고도 부모의 인성, 가정 교육까지 얘기하는 게 사회 분위기다 보니, 이 말에 나도 절대적으로 공감함. 내 아내도 소위 x자 젓가락질 하는데, 난 단 한 번도 부모 교육 같은 생각은 안 떠올렸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음. 애초에 난 그걸 특이하게 젓가락질 하네~ 하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으니까. 이런 분위기에서 비교질은 당연한 수순 아닌가 싶어. | 25.06.22 11:08 | | |

(IP보기클릭)106.101.***.***

이런글보면 신기한게 가난때문에 힘든적없었다는식으로 말하고 이해못하겠다고함 지금 출산율 개박살나는데 가난이 주원인인데 이해를못하겠데 통계는 거짓말안하는데. 그러면서 댓글들은 부모에게 사랑못받았다 어쩐다 진짜가난하지않아서그런다 이러는데 까고말해서 중산층이 더박살난 요즘에 내가 학자금대출받았었던적 있거나 알바비 집에 갖다줘야하는 집안이면 애낳기어려운게 현실임 학자금대출받아봤거나 알바비 집에갖다줬던적 있는 집안은 대부분 부모아플때 집안에 곡소리난다 병원비 무시무시하게 깨진다 항암비용 주에 천만원 (한달뒤에 7,800 돌려줌) 깨지고 돌려준다해도 부담비용이 쎄고 어느정도 자금이있어야하는데 위에말했듯 학자금대출이니 알바비 집에갖다주는 집안의 자식이 돈을 제대로모을까? 돈생기면 부모가 돈달라하는데 제대로 놀아보기는 커녕 일만하거나 깨작깨작 놀아본게 다인데 여자친구생긴들 집은 둘째치고 결혼식비용도 빡셈 사회초년생 끽해야 300언저린데 이걸 노력안했다로 낙인찍을거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2,300버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죄다 노력안한놈 취급한들 현실은 바뀌지않음 이런사람들이 과연 애를낳고싶을까? 세상에 100퍼센트는 없으니 낳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런데 통계에 나와있잖아 oecd기준 최하위출산율. 애키우는데 돈 겁나깨지는데 통계는 아니라는데 왜 이해못한다고 이정도는 할수있지않냐는식의 글은 안타깝다
25.06.22 06:58

(IP보기클릭)106.101.***.***

액티브20
그리고 허구헌날 우리나라는 비교많이한다며 싫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비교안하면되지않냐 비교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간단하게 말하는지도 깝깝하다 | 25.06.22 07:03 | | |

(IP보기클릭)14.44.***.***

액티브20
가난이 출산율의 바로미터 였으면 6.25 이후 베이비 붐 시대는 뭐라고 설명 할꺼냐? 일부의 통계만 보고 이상한 결론을 내리지마. 전세계 일정 수준 이상의 나라에선 다~ 꼬라박고 있다. 가난이 원인이라고 단정 할 수 없는 데이터가 차고 넘치는데 가난만이 문제라고 몰아가지마라. | 25.06.22 10:12 | | |

(IP보기클릭)49.1.***.***

액티브20
옛날에는 기껏 비교 해봤자 자기동네 부자랑 비교 하고 자기동네 최고 이쁜애들 뭐입고 다니나 살피고 자기동네 최고 공부잘하는 사람이랑 경쟁하면 되었지만 지금 세대는 SNS 덕분에 전세계인들과 자신을 비교 하고 사니깐 지옥이 된것임 정말 지금이 70년대 80년대 보다 더 가난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멍청한 소리이다 당연히 7,80년대가 더 가난했지만 그냥 다 그렇게 사는 줄 알고 버텼던거지 그당시 가난이 힘들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 25.06.22 10:39 | | |

(IP보기클릭)125.177.***.***

나르디안
6.25때와 현재의 시대를 동일시하면서 가난은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면 할말이없음 지금이 6.25때도 아니고 일부의 통계라고하기엔 결혼한 신혼들이 왜 애를안낳을까? 돈좀모으고 애낳는다는 가정이 얼마나많은데 모든걸 일부라고 낙인찍는다면 출산율은 무조건 비교해서그런다 sns때문이다 가난은 절대 원인에 안들어간다 이러면 ..ㅋㅋ 그냥 합리화아닌가 가난이 절대적인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아니라 주원인중 하나라고하니 6.25를 들이밀면 과거에 사로잡혀살지말길 | 25.06.22 17:09 | | |

(IP보기클릭)14.44.***.***

액티브20
아니 니가 통계 이야기를 해서 가난했던 통계를 들이미니 과거에 살지마라? ㅋㅋㅋ 기도 안차네. 이래서 답정너들이 싫어. 답을 정하고 이야기를 하니. 니가 말하는 통계는 과거가 아니냐? 그럼 다른 잘 사는 나라들도 왜 출산율이 나락가고 있냐? 이유나 아냐? 쯔쯔 | 25.06.22 18:28 | | |

(IP보기클릭)106.101.***.***

나르디안
통계는 거짓말안한다= 출산율이 낮다는증거 가난했던통계가 아니라.. 아 이런것도 설명해야 이해를하다니 내가잘못했다 출산율내려가는데 가난이 주원인이라는데에 딴나라는 모르는 얘기임 그래서 애잘낳는 나라얘기도한건데 대체 뭐에긁혀서 가난하면 애안낳는다는걸 인정못하는지 모르겠네 6.25까지 들먹이는거보면 뭔가 다른이유가있는거야? | 25.06.22 20:13 | | |

(IP보기클릭)14.44.***.***

액티브20
가난 하면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주장 한게 나냐 너냐? 너의 주장에 반대되는 통계자료인 6.25 이후 베이비부머 시대의 통계를 들고 왔는데 왜 갑자기 과거에 살지 마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냐? 그리고 베이비부머 이후에 출산율이 떨어진 이유는 IMF라는 국가적 재앙이 있은 이후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내가 어떻게 해도 나라가 쓰러지면 답이 없다 라는 자조적인 비판 이후에 출산율이 꺽인 것은 알고 있냐? 가난이 출산율의 바로미터라고? ㅋㅋㅋㅋ 기도 안차네. | 25.06.22 20:50 | | |

(IP보기클릭)14.44.***.***

액티브20
그리고 가난 = 출산율이라면 전세계에서 출산율이 높은 나라중에서 부자인 나라 하나만 들고와봐. 니 주장대로라면 그 나라는 전세계 인구 탑을 찍고 있는 중국 + 인도 겠네? 이야~~ 중국과 인도가 전세계에서 가장 국민들이 부자인 나라라고 주장 하는거냐? 아니면 이스라엘의 병 신 같은 유대교에 몸을 맡긴 종교인들의 출산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전체 출산율이 높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거냐? 아, 단일 출산율로는 이집트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그럼 이집트가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 나라겠구나? 참나.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 해야 하고. 통계란 것은 단순 숫자이지 그게 답을 말해주는게 아니야. 통계의 마법이란 문장을 아나 모르겠지만 통계를 니가 답을 정하고 대입 하는 순간 그건 잘못된 근거란 거란다. 에효. | 25.06.22 20:53 | | |

(IP보기클릭)106.101.***.***

나르디안
하... 시대가 다르다고 말을해줘도 답정너식 화법지리네 그럼 6.25때 출안율높았으니 가난은 출산율에 영향1도없는거네? 그럼 원인이뭐고 통계가져와서 씨부려보던가 이러면 기사거리 하나 가져와서 니말맞다고우길꺼냐? 우리나라는 비교만심해서 출산율이 개떡락이게? 비교에 가난이 포함안되있을까? 너가 원인을잘알고 니말이 무조건맞다는 근거는어딨냐? 수준암담하네 | 25.06.22 21:47 | | |

(IP보기클릭)118.235.***.***

가난하면 불행하다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가난하면 불행해야한다는 사람들은 진짜 광기임
25.06.22 07:55

(IP보기클릭)124.153.***.***

가장 간단한 해결법이야 교육이지 만족하는 법 사유하는 법 어느 정도가 적덩한지 가늠하는 법 등등 산 속 절에 들어가 평생 수행하면서 득도할 게 아닌 이상에는 공교육이 문화와 사회 분위기를 민들어 주는 게 가장 간단하기야 하지 근데 이 방법이 간단하다는 거지 실행 불가능한 수단이지 대학 가는데 변별력 없어진다는 소리나 시험 안 치고 정규직 되는 게 나쁘다는 소리가 주류 여론인데 교육을 손 댈리가 있겠냐고
25.06.22 08:41

(IP보기클릭)116.127.***.***

댓글들 보니까 그냥 끊임없이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친구 만나는거 같아 보다 보면 나까지 그런 기분 옮을 것 같아서 소름끼친다 진짜
25.06.22 08:48

(IP보기클릭)112.146.***.***

결국 자기 경험에서 비롯되는거지. 저 글쓴 사람은 변호사 될 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임. 주변 환경이 ㅂㅅ 같아도 자기 노력에 보답 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일이 잘풀린거고. 능력 없는 사람은 결국 좌절하고 세상을 원망하게 되는거임
25.06.22 09:30

(IP보기클릭)27.112.***.***

부모가 잘 해준다고 해도 요즘은 애들끼리도 비교하는지라 모르것다.. 옆 부서 팀장이 자기 아들 개근거지 소리 듣게하기 싫다고 연차써서 가족들이랑 놀러갔었는데 세상 참 많이 바뀌고 있구나 싶었음
25.06.22 10:37

(IP보기클릭)211.234.***.***

가난하면 애낳지 말란 애들은 가난하게 사는게 문제가 아님. 부모가 자식한테 사랑을 주지 못해놓고 그 핑계로 돈이 없어서라고 하니 그게 뇌리에 박힌 애들임. 저런 말 하는 애들한텐 우리 집은 가난해도 난 부모님 사랑하고 우리 집 좋다고 하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함
25.06.22 10:49

(IP보기클릭)221.142.***.***

~~하니 난 결혼/출산/등등 안할거다 - 정상 ~~하니 넌 ~~~~~~~~~ 하지마라 - 비정상 권유를 할거면 설득을 하던가 명령은 뭘 가져다놔도 비정상이야
25.06.22 11:28

(IP보기클릭)121.163.***.***

본인이 단칸방에서 살면서 행복하게 지냈을 시대엔 그게 평균이였고 남들도 다들 그렇게 시작했었으니까 가능했던거지.. 그리고 그때는 그렇게 시작해도 열심히만하면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갈수있을꺼라는 사회적 분위기나 믿음이 남아있던 시대였지만 지금은 솔직히 그게 아니지. 요즘 시대 애들에게 우리집은 남들과 다르게 가난하니까 무조건 참고 받아들이라고 말하면 그 애들은 기분이 어떻겠냐? 방법은 있긴있지.. 산골짜기 들어가서 남들과 교류없이 애 키우면서 인터넷,TV 끊어버리면 가능하긴함.
25.06.22 11:36

(IP보기클릭)117.111.***.***

없는 형편에 자식이 있는 입장에서 돌이켜 봐야할 문제이긴함 나는 애를 낳으면서 생긴 일들로 인해 행복한 입장임 하지만 애는 행복할까? 라고 한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지금 내가 낳은 애가 되어보지 못해서 애의 입장이 되어 보진 못했지만 나는 어렸을때 없는 형편에 많은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았음 그런고로 보자면 애도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갈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현재 사회에서는 많은 충족감을 느끼면서 그 안에서도 부족한면을 찾고 그에 따른 불만족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아쉬운 행태라고 생각함 내가 살았던 내 형편과 지금의 내 아이의 형편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그 안에서도 사람들는 불만족을 느끼며 불편함을 찾고 있는게 아이러니임 비교해가며 급나누기 하지말고 서로를 그대로 봐주면 충분히 서로 행복할수 있음
25.06.22 12:53

(IP보기클릭)124.52.***.***

초등학생때부터 준비물 준비도 못하고 중학생때부터 알바해야하고 취업하면 부모가 돈 달라고 하고 집에선 항상 돈 문제로 싸우고 ㅇㅇ 그런 와중에 본인이 경제적으로 성장한다면 애낳는건 맞다고 보지만, 여전히 가난하다면 아이 또한 자신이 고통받은 길을 걸을걸 아니깐 낳지말라고 말하는 것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낀다.
25.06.22 12:58

(IP보기클릭)49.1.***.***

전생아저씨
학교까지 5키로 걸어다니고 국민학교 월사금 못 내서 공개적으로 욕먹고 쫓겨나면 창문밖으로 수업듣고 신문배달에 구두닦기에 당연히 집에 돈 없는줄 알아서 그냥 학교 가서 몸으로 때우고 돈벌면 당연히 부모 봉양하고 형제들 거둬 키우고 하면서도 자식 새끼 낳아서 기른게 우리들임 가난해서 불행했던 사람도 있었겠지만 가난하고 불행했어도 화목하게 잘 살던 집안도 있음. 세상 딱 나눠지는게 아님. | 25.06.22 15:26 | | |

(IP보기클릭)124.52.***.***

니르니따
고독한 가난은 공동체적 가난보다 훨씬 더 심리적으로 파괴적임, 절대 현대인이 나약해서가 아니고 고립되었기에 더욱 무거운 고통으로 다가오는거 | 25.06.22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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